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은 5월24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사업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이웃의 재발견” 사업 선포를 시작으로 인제군 지역 내 민간체계 역량강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제군사회복지관과 관내 6개 기관이 단체협약을 진행하였으며, 마을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게 될 ‘위기이웃 주민발굴단’ 12명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되었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튼튼히 하고, 마을에서는 이웃들이 이웃을 서로 살피는 사회를 만들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제군의 복지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은 공공서비스의 한계와 자원 부족 등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동시에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단절을 최소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강원도사회복지관협회에 소속된 도내 11개 시‧군에 위치한 16개 사회복지관이 동시 수행한다.
이날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인제군상하수도사업소’, ‘건강보험공단 인제출장소’, ‘인제고려병원’, ‘인제에너지’, ‘인제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인제지사’ 등과 사업관련 단체협약을 맺었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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