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 목공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11월 25일 ‘제4회 인제 전통목기 전국목공예대전 시상식‘을 인제목공예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대상은 박상혁(경기 군포)씨가 차지해 상금 5백만원을 거머쥐었으며, 일반부 금상은 정진우(강원 인제)씨, 은상은 이현정(인천)씨, 동상은 전찬영(강원 인제)씨와 김근성(강원 인제)씨가 각각 차지하며차 금상 3백만원, 은상 2백만원, 동상 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학생부 금상은 박소현(강원 삼척)이, 은상 현가운(경기 김포)이, 동상 유현호(강원 삼척)와 김석주(인천)가 선정돼 일반부와 같은 시상금이 지급됐으며, 이번 제4회 인제 전통목기 전국목공예대전에는 39개 작품에 총 2,500만원의 시상금이 돌아갔다.
‘제4회 인제 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은 지난 2022년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11일간 접수해 11월 21일 목공예 관련분야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39명의 입상자를 인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이번에 입선된 작품은 2022년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인제농산물판매장 앞 목공예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박영식 인제전통목기 공예 대전 운영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한국 전통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인제 목기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인터넷신문]이강희 기자
전체 : 138,51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