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진)는 11월 23일, 인제군청 회의실에서 인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박상진 위원장(협의회 의장)은 "이번 지역위원회 개최는 속인고양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정책협의회로서 정책정당을 통해 지역민의 신뢰를 받고 선거에서 이기는 지역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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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 인제 자치분권정책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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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 인제 자치분권정책협의회 |
인제군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한 최상기 인제군수는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 설해원 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산업의 획기적 육성,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면적 전환, 한반도 DMZ평화 생물자원관 예산확보, 국도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 조속추진, 인북천 흙탕물 저감시설 설치 등의 사업에 대해 반드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면서 "박상진 지역위원장,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조춘식 인제군의회부의장, 신동성•이수현 인제의원뿐만 아니라 4개지역 연락소장을 비롯하여 회의에 참석한 핵심당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인제군과 설악권의 발전을 위해 지역위와 인제군의 협력 강화, 군수 및 인제의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타 지역과의 광역적 발전도모, 신재생 에너지 등 100년 미래를 대비하는 환경정책 강화, 평화경제로의 지속적인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의견에 공감대를 이루었다.
박상진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정당정치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역사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정당이, 지역주민인 당원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서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를 보여준 사례로서 예산확보 등 실질적인 공헌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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